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스토리 (문단 편집) == 월드4: 마계-크림슨 리버 == 마계를 장악했으리라고 예상되는 헤이타로스를 막기 위해서 일행이 마계의 입구에 도착한다. 키위와 애플은 자신들의 신분상 마계에 들어갈 수가 없으니 그랜드체이스를 위해 준비해준 서류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마계입국 절차는 괜찮을 거라 말하지만, 성미 급한 레이가 자신은 vip 입국 심사대를 사용한다. 레이의 얼굴을 본 심사원이 화들짝 놀라더니 황급히 달려가 경비병들을 데려온다. 무언가 이상한 것을 느낀 레이와 그랜드체이스는 경비병들을 피해 마계스테이션의 한적한 곳으로 도망치고 키위와 애플에게 어찌된 일인지 물어보니, 며칠 전 신강경파라는 새롭게 생겨난 세력이 쿠데타를 일으켜 마계 의회를 장악했다고 한다. 아까 심사원이 레이를 보고 놀라서 도망친 이유가 레이는 온건파의 이름 있는 귀족가문 크림슨리버의 영애니 신강경파가 요주의 인물로서 잡아가려고 경비병을 데려온 것이다. 결국 마계에 첫발을 내딛기도 전에 입구에서부터 전투를 치르게 된다. 하지만 경비병이 쫙깔린 스테이션을 벗어나더라도 딱히 갈 곳이 없는 상황에 난처해하는 일행의 말에 레이가 자기 가문의 영지까지만 가면 안전할 것이라고 한다.[* 아무리 쿠데타를 일으킨 세력이라도 외부에서 영지를 침범하긴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레이의 영지까지 가기로 결정한 그랜드체이스는 스테이션의 동력을 차단해서 잠시 정전을 일으키고, 그 틈을 타서 스테이션의 역장과 경비병들을 돌파해 포탈을 타고 크림슨리버 가문의 영지로 향한다. 도착하자 저멀리 성처럼 생긴 크림슨리버 저택이 보이기 시작하며 레이는 일행들에게 자신의 영지에 온 것을 환영해준다. 그렇게 레이를 따라 저택 안으로 들어서자 '다니엘'이라는 집사와 메이드들이 레이와 일행들을 환영해준다. 일행들이 저택이나 고용인들을 보자 감탄을 내뱉으지만, 레이가 메이드랑 집사들이 많이 바뀐 것 같다는 발언을 하자 다니엘이 말단 직원들은 심심찮게 바뀌는 거라며 얼버무린다. 그렇다고 해도 레이는 딸이 집에 왔는데 아버지랑 지브스가 어딜 간 거냐고 하자 다니엘은 진땀을 빼며 두 사람 모두 일이 있어 출타했다고 한다. 때마침 마계에 와서 아무 것도 먹지 못한 일행을 위해 다니엘이 연회를 연다고 하지만, 레이는 그냥 평소 먹던 걸로 달라고 한다. 음식을 배부르게 먹은 일행이 잠깐의 휴식을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리르와 라이언이 이상한 소리를 듣고 라스와 아르메가 이상한 것을 느껴 레이에게 저택조사의 허락을 맡고 커튼을 조사하다가 커튼 아래에 포박되어 숨겨져 있던 가정부들을 발견한다. 일행이 가정부들을 풀어주자 가정부들은 레이에게 큰 일이 터졌다며, 지금 저택의 사람들은 모두 배신하거나 신강경파에서 보낸 가짜들이라고 한다.[* 배신한 게 레이 때문이었는데 레이가 어렸을 적에 집사들과 메이드들에게 심하고 못된 짓을 많이 했다고 한다.] 아버지와 지브스는 어떻게 됐냐는 레이의 말에 방금 전까지 같이 있었지만 어딘가로 끌려갔다고 한다. 이 소리를 듣자마자 레이는 아직 성 어딘가에 계실 아버지와 지브스를 만나봐야겠다고, 황급히 일행들을 데리고 아버지의 방으로 올라가며 위기에 처한 카일과 신디, 진과 에이미, 마리도 구해준다.[* 카일이 네피림의 힘을 잃어버려 약해진 상태에 엘리시스가 또 쐐기를 박는데, 강해지고 싶은 카일에게 여기에서 벗어나 안전할때 검술을 가르쳐주겠다고 한다. 그러면서 키위와 애플에게 신강경파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원하는데, 키위가 말하길 신강경파의 총사령관은 헤이타로스고, 강경파 수장인 테르 가문의 영지와 온건파 수장인 버닝캐니언 가문의 영지를 이미 함락시켰다고 한다.] 하지만 레이의 아버지, 피터 폰 크림슨리버의 방에서 마주한 것은 다니엘이었고, 다니엘은 크림슨리버 가문에 오기 2000년 전, 헤이타로스의 충실한 부하였다고 한다. 아버지와 지브스의 행방을 알기 위해 레이와 일행이 다니엘을 쓰러뜨리지만, 다니엘은 이미 늦었다며, 지금쯤 피노에 의해 연옥에 수감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이때 진이 피노의 이름을 듣고 잠시 놀랐지만 흔한 이름이니 넘겨제친다.] 그러자 레이가 연옥에 대해 설명하며[* 역사상 딱 한 명의 탈옥자가 있었는데 그 탈옥자가 바로 에인션트 마족 듀엘.] 경악하는데, 그럴 틈도 없이 갑자기 저택의 불이 꺼지고, 빨리 저택 바깥으로 나가야 할 일행에게 디오의 집사 알프레드가 나타난다. 그리고 저택 바깥으로 나가면서 알프레드가 마계의 현재 상황에 대해 설명해준다. 저택 바깥으로 나가면서 저택 안에 침입한 침입 부대의 대장 율리아를 돌파하고, 크림슨리버 영지와 바깥을 이어주는 다리를 달려가는데 갑자기 지휘관급의 마족이 나타나 다리를 부숴버리고, 일행 모두가 강에 빠지려는 위기일발의 순간에 어렸을 적의 레이를 살려준 마계 제일의 대마법사 오즈 폰 라인하르트가 나타나 일행을 구해준다. 그런 오즈를 레이가 알아보고, 오즈 또한 레이를 알아본다. 그러면서 레이가 오즈에게 카일을 살려달라 말하지만, 오즈 자신은 디오의 부탁 때문에 여기에 온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오즈가 카일을 보자마자 세상에 이런 걸 만들어내는 자신 같은 작자가 또 있었냐고 되새기며 마음을 바꾸어 카일의 상태를 봐주겠다고 한다. 물론 그 대신, 신강경파가 자리잡은 자신의 연구소를 되찾아주면 카일을 봐주겠다고 한다. 치료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지만... 그렇다고 하지만 별다른 수가 없던 일행은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오즈의 실험실이 있는 과거 에인션트 마족들이 살았던 천공도시로 이동한다. 천공도시에 도착하자 디오가 실력있는 검사를 구해서 연옥에 갇힌 베이가스를 구하러 갔다고 말하고, 베이가스가 에르나스에 온 것도 헤이타로스의 계략이었다는 것도 알아차린다. 그런데 갑자기 레이가 이상한 소리를[* 에인션트 마족들의 원혼을 들은 것.] 듣고 잠시 쓰러지고, 그새 마주한 신강경파의 군세와 싸우게 된다. 곳곳에서 천공도시를 지키던 유적들을 발견하고, 태양열로 움직인다는 오즈의 정보에 밤이 되면 강행돌파하기로 한다. 해가 질 때까지 카일은 엘리시스에게 검술을 배우지만 엘리시스가 너무 놀랍도록 기본이 안 잡혀있다고 하며 제대로 된 검술을 알려준다.[* 그러면서 카일이 엘스커드에 대한 일을 위로하지만, 자신은 괜찮다고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그래도 마음이 안 놓인 카일이 엘스커드를 다시 살릴 방법이 있지 않을까 싶지만 그러면 명계의 율법을 위반하는 짓이라고, 명계의 바운티 헌터들의 눈을 모두 속을 수만 있다면... 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밤이 되면서 유적은 움직이지 못할 테니 계속해서 나아가는데, 일행 앞에 파비안이 나타난다. 일행들은 파비안을 가볍게 쓰러뜨리고 도시의 지하로 들어선다. 지하로 들어서서 갑자기 제로처럼 생긴 이상한 사람이 사라지고 그걸 따라가니 '요한나'라는 마족이 오즈에게 가벼운 인사치레를 건네고 방금 전 보았던 양산형 병기를 꺼내고 도주한다. 하지만 양산형 병기를 쓰러뜨려도 계속해서 일어서버리기 때문에 일행이 지쳐가던 찰나, 갑자기 하늘에서 제로가 병기 하나의 머리를 땅에 처박으면서 등장한다. 그리고 상황이 연옥에 도착한 디오와 지크하트로 옮겨지는데, 디오는 자기가 왜 베이가스를 구해야 하느냐며 귀찮아 죽어버리겠다며 불평하는 지크하트를 데리고 연옥으로 들어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